지나친 다이어트의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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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매체와 광고에서 “빠른 체중 감량” “확실한 다이어트 효과”를 이야기 합니다.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디톡스 다이어트 등 다이어트 식단이나 프로그램에서부터 각종 체중 감량 보조제, 운동기구 광고에도 빠짐없이 보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실제로 효과가 있는 것인가는 논외로 하더라도, 빠르게 살을 빼는 것이 과연 좋은 것일까요? 왜 의사들이 점진적이고 지속적인 체중 감량을 강조하지, 지나친 다이어트의 부작용은 무엇인지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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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다이어트 (급격한 체중 감량) 부작용

  • 담석 : 수개월 이상 지나친 체중 감량을 지속할 경우 약 15 ~25%에서 담석이 생깁니다.
  • 탈수 : 지나친 다이어트로 체내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속이 울렁거리거나, 정신이 몽롱해질 수도 있습니다.
  • 영양 결핍
  • 전해질 불균형
  • 두통
  • 피부 처짐, 주름
  • 초조, 불안
  • 피로
  • 어지러움
  • 변비
  • 불규칙한 생리
  • 탈모 : 빠른 체중 감소와 함께, 단백질 섬취가 부족할 경우 탈모가 생기거나 모발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 근 손실 : 적절한 운동과 단백질을 포함한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가 안될 경우, 근육 손실이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지나친 다이어트에 따른 부작용 위험성은 다이어트 기간이 길수록 증가합니다.

저단백 다이어트 식단을 할 경우 상대적으로 부작용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초저열량 식단 (very low calorie diet, VLCD)

빠른 체중 감량이 꼭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체질량 지수 (BMI) 30 이상의 초고도 비만이면서, 심혈관 질환 등 합병증이 있거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경우 등입니다. 이런 경우 의사와 전문가의 처방 및 관리 하에 초저열량 식단 (very low calorie diet, VLCD) 과 필요할 경우 체중 감량 수술을 통해 빠른 체중 감량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초저열량 식단은 전문가에 의해 정확히 계산되고, 전체적인 영양 균형을 잘 갖추고 있는 치료 목적의 식이 요법입니다. 약 12주에 걸쳐 체중의 15~25% 감량을 목표로 합니다. 하지만, 초저열량 식단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사람 중 약 25~50% 정도는 중간에 포기합니다. 또한, 초저열량 식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하더라도, 요요 현상 등으로 인해 다시 체중이 빠르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일부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점진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도의 체중 감량을 목표로 다이어트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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