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손저림은 신경이 눌러거나, 자극 혹은 손상받았을 때 발생합니다. 이러한 신경 압박이나 손상이 잘 생기는 부위는 목이나 손목, 팔꿈치 등이지만, 간혹 중추신경계(뇌, 척수) 문제가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손저림 원인은 목 디스크, 손목굴 증후군이며, 그 밖에 말초신경의 문제로 인하여 손저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예, 당뇨병성 신경병증).
손저림의 원인에는 다음과 같은 질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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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계 이상
- 목 디스크
- 길랭-바레 증후군 (Guillain-Barre syndrome)
- 신경계의 부종양 증후군 (paraneoplastic syndrome)
- 말초신경병증
- 척수 신경 손상
- 뇌졸중 (관련글 – 늦기 전에 꼭 지켜야할 10가지 뇌졸중 예방법)
과사용 혹은 외상
- 손목굴 증후군
- 척골신경 포착 증후군
- 팔신경얼기 손상
- 동상
만성 질환
- 당뇨 (당뇨병성 신경병증)
- 레이노병
- 알콜 중독
- 쇼그렌 증후군
- 다발성 경화증
- 아밀로이드증 (Amyloidosis)
감염
- 라임병 (Lyme disease)
- 매독
약물
- 항암제
- 에이즈(AIDS) 치료제
기타
- 결절종 (Ganglion cyst)
- 혈관염
- 비타민 B-12 결핍
이럴 땐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세요
응급실을 찾아야 할 경우: 갑작스런 손저림과 함께 근력 약화, 팔다리 마비 증상, 의식 저하, 언어 장애, 현기증, 심한 두통이 동반될 경우
외래 진료를 받아야 할 경우
- 손저림이 서서히 생기고 지속될 경우
- 손 뿐만 아니라 팔이나 다른 부위까지 저림 증상이 생길 경우
- 손저림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할 경우
- 특정 자세, 동작이나 운동에 따라 손저림이 반복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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